마더
감독 봉준호 (2009 / 한국)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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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인의 추억, 괴물. 모두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만 이번엔 좀 아니다 싶더군요.

2.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서 가장 감탄했던 부분이 '균형'이었는데,
    마더에서는 '애매모호'라는 단어로 표현되어야할거 같습니다.
    지독한 모성애를 보여줬다는 평들이 많던데...정말 이신가요?
    '용의자 X의 헌신'을 인용하시던데...정말이신가요?

3. 무엇보다 '지루'했죠. 특히 전반부는...
    (사족으로 하나 덧붙이자면 용의자 후보가 1명 정도 더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

4. 홈페이지 인터뷰 내용 중에서 봉준호 감독의 한마디가 떠오르더군요.
   "아직까지 나를 납득할만한 영화를 만들지 못했다."
    아직...이시죠? ^^:;

5. 그래서 저는 감독이름 만으로 영화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연출을 하다보면 정말 제대로 필받아 제대로 만들때가 있고
    필은 오는데 결과물이 그렇지 못해 속상할 때가 있고
    상황이 상황을 끌고가 어찌되었건 결과물을 내놓아야할 때도 있거든요.
    저는 왠지 두번째 경우가 바로 이 마더가 아닌가 싶네요.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영화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사실 이런 시도조차 하지않는 영화가 대부분인게 한국영화니까요.
    생각보다 흥행이 좀 저조하더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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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er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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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주형 2009/06/04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못 봤는데 형 리뷰를 보니까. 이거 볼 맛이 안나는데요? ㅋ

    • BlogIcon dreamer05 2009/06/05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쓰레기는 아니라네 ㅋㅋ
      그저 기대에 못미친 것일 뿐.
      함 보는 것도 괘얀아.
      위에 적은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이런 시도들은 적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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